병만 족장이 갓 잡아온 살아있는 문어를 본 해령은 망설임도 없이 다리 하나를 뜯어 입에 넣었다. 해령은 문어 다리가 얼굴에 달라붙는 것도 개의치 않고 "너무 맛있다"고 외치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또 이 모습을 신기해하며 지켜보던 조동혁에게 자연스레 다리 한 짝을 건네 함께 먹게 했다.

[사진='정글의 법칙' 화면 캡쳐]
웃음, 놀람, 슬픔 등 이모티콘을 닮은 다양한 표정의 사진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령은 앳된 얼굴과 풍부한 감성으로 촬영 내내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먹방돌' 해령의 반전 매력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사모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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