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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 MCN 레페리, 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요우쿠’와 독점 계약 체결
[헤럴드POP]뷰티 MCN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이하 ‘레페리’)가 19일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요우쿠(Youku)’와 레페리 소속 뷰티 유튜버 ‘다또아’, ‘밤비걸’이 독점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레페리 뷰티 유튜버들은 중국 동영상 플랫폼 중 요우쿠에만 영상을 공급하며, 요우쿠는 이들 채널의 공식 라이센스 부여, 저작권 관리, 채널 홍보 등을 맡는다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한국 뷰티 유튜버들이 창작하는 메이크업 튜토리얼, 뷰티 아이템 리뷰 등의 영상들이 한국을 넘어 중국으로 ‘제 3의 한류’를 일으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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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쿠(Youku)는 YouTube가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의 최대 동영상 플랫폼으로서 경쟁사 투도우(Tudou)를 인수하면서 중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고 주요 주주로는 샤오미, 알리바바 그룹 등이 있다.

레페리는 국내 최다 뷰티/패션 유튜버 보유 크리에이터 그룹(MCN)으로서 아카데미를 통해 직접 육성한 한국 크리에이터 및 중국 현지 크리에이터를 소속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최근에 중국 최대 뷰티 콘텐츠 융합형 커머스 APP ‘메이라(Meila)’와도 독점 파트너쉽을 체결하면서 중국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중국 진출을 이루어내고 있는 레페리에 따르면 한국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진출의 최대 장벽은 ‘저작권’과 ‘홍보의 어려움’이다. 방송 후 한 시간만에 도용 영상이 업로드되는 한국 드라마처럼 인기 뷰티 영상도 하루 안에 도용 영상이 중국에 자막까지 첨부되어 떠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 수많은 도용 영상들 사이에서 공식 계정을 만들어도 빛을 발하기 어려운 것도 당연하다.

레페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요우쿠가 직접 저작권 관리를 제공하게 되어 공식 계정을 제대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향후 요우쿠가 우수 영상은 메인 노출 등의 추가 홍보를 기여할 것이기에 더욱 성장이 가파를 예정이다.

레페리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요우쿠’, 중국 최대 콘텐츠 융합형 커머스 APP ‘메이라’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한국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진출을 가속화하고 영상 콘텐츠 융합형 커머스를 통해 K-Beauty 산업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중국 최대 커머스 ‘타오바오’, ’T-mall’등을 보유한 ‘알리바바 그룹’이 요우쿠의 지분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약 4.5조원에 100% 인수합병을 제의한 것과 같이 ‘영상 콘텐츠 융합형 커머스’가 중국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향후 레페리의 행보가 K-Beauty 산업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해당 협상 실무를 담당한 레페리 김두열 중국사업팀 과장은 “요우쿠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레페리 크리에이터들이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체계적인 중국 진출을 이루어낼 것”이라며 “향후 레페리 크리에이터들이 한류스타만큼 강력한 중국 인플루언서가 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레페리는 10월 22일 포시즌스 서울(Four Seasons Seoul)에서 메이라와 함께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 커머스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선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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