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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진아·강남, ‘전통시장’ 들고 서민경제 활성화 돕는다
[헤럴드POP=최현호 기자]가수 태진아와 그룹 M.I.B 강남이 발표한 듀엣곡 ‘전통시장’으로 서민경제 활성화에 뛰어든다.

태진아와 강남은 최근 서울 용문시장을 직접 방문한 데 이어 청주 육거리시장에도 찾아가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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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곡 '전통시장'을 발표한 가수 태진아와 M.I.B 강남.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지난달 19일 용문시장을 방문한 태진아는 ‘전통시장’에 담긴 ‘서민경제를 살리고 재래시장을 활성화하자’라는 의미를 살려 전국의 재래시장을 방문하기 위해 구체적인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태진아 소속사에 따르면 조만간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으며 노랫말에 등장하는 나머지 전국 재래시장 역시 방문하기 위해 재래시장 상가번영회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다.

‘전통시장’은 록, 트로트, 전통 가락이 믹스된 댄스 곡. 지난달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노래 속에는 국제시장, 모란시장, 용문시장, 태평시장, 육거리시장, 제주향토시장, 아랫장, 양동시장 등 재래시장 12곳이 가사에 담겨 시선을 모았다.

jae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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