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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창진 사무장 근황 모습보니... "마음이 짠했다"

'땅콩 리턴' 사건 이후 50여일 만에 복귀한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최근 한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한항공에 복귀한 박창진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만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내가 탄 비행기에 박창진 사무장이 딱! 포즈 취해 달라니까 이렇게 수줍은 미소를 띠며 응해주더라.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만나면 같이 인증샷을 올리겠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에서는 승무원복을 차려입은 박창진 사무장이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해당 글쓴이는 "내릴 때 '몸은 괜찮냐. 여러 사람이 응원하고 있으니 기운내시라' 했더니 착한 동생처럼 수줍하더라. 마음이 짠했다"라며 "쉬지 않고 뺑뺑이 돌린다더니 긴 미주 노선 같은 건 안 태우고 일본처럼 짧은 노선으로 휴식없이 태우는 듯 정말 여리여리 상냥하더라"는 후기를 덧붙였다.

앞서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출근 복귀 이후 무리한 스케줄이 배정됐고 사건 발생 이후 관심사병 분류 시도를 느꼈다고 증언해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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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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