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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기, 11개월 만에 새 음반 발표…가수로 잠시 외도
[헤럴드POP=김은주 기자]배우 이준기가 미니앨범 ‘EXHALE’를 발매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9일 오후 내달 21일 한일 동시 발매를 목표로 하는 이준기의 새 앨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EP ‘My Dear’ 이후 1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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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이준기는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 종영 직후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앨범은 알앤비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록했다. 공개된 자켓 사진에서 이준기는 평소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연기에 둘러싸여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이준기는 이번 앨범을 위해 콘셉트부터 프로듀싱까지 전반적인 작업에 의견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기가 밤샘 회의를 하고 의견도 나눴다. 열정적으로 음반 작업에 참여했다. 팬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일이지만 본인에게 큰 선물이 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앨범명 ‘EXHALE’는 ‘내쉬다’라는 의미다. 이준기의 진정성과 에너지가 숨을 내쉬는 것과 같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

이준기는 “이번 음반은 팬 사랑에 대한 보답이자 새로운 소통”이라며 앨범 발매 이유를 설명했다.

미니 앨범 ‘EXHALE’는 내달 21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나무엑터스 SNS 및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gl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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