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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크티, 새 멤버 은교와 재탄생…신보 '우주연애' 발매
[헤럴드POP=이금준 기자]밴드 밀크티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밀크티는 29일 새 싱글 '우주연애'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았다. 특히 그간 밀크티의 달콤한 음악적 색채를 만들어온 보컬 레미가 솔로로 전향한 뒤 새로운 보컬 은교를 영입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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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쥬스미디어]


은교는 Project CCOK(프로젝트 꼭)의 Look Back이라는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작사, 작곡 능력에도 뛰어난 재능이 있는 그녀는 이번 앨범에 작품자로서도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써의 역량을 맘껏 뽐냈다.

'우주연애'에는 총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우선 타이틀곡 '우주연애'는 어쿠스틱하고 아기자기한 편곡이 돋보이는 왈츠 풍 노래다. 밀크티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김은교의 따뜻한 음색이 조화롭게 묻어난다는 평.

또 다른 곡 '너의 품안에서'는 김은교의 서정적인 목소리와 지우영의 기타솔로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을에 듣기 좋은 감성 발라드 넘버다.

밀크티는 '우주여행'을 시작으로 매달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11월1일 빛의 숲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또 원 멤버였던 레미와의 콜라보레이션도 보여줄 계획이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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