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지상파 제친 '아는 와이프', 인기 속 가려진 개연성 논란
'아는 와이프'가 지상파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한편 끊임없이 개연성이 아쉽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지난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12회는 시청률조사 전문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오늘의 탐정'이 3.5%, 4.0%, MBC '시간'은 3.1%, 3.5%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두 배가 넘는 시청률이다. 지상파 3사 중 가장 시청률이 높은 SBS '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