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유지태, 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각 1명씩 ‘주관적 선정’
이용관 집행위원장(가운데)이 한국 독립영화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 올해의 배우상에 대해 언급했다.이용관 위원장은 2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공식기자회견에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과 관련해 “김희애 씨가 여자 연기자 1명, 유지태 씨가 남자배우 1명을 주관적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그는 올해의 배우상에 대해 “감독, 제작자뿐만 아니라 연기자도 신경 써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남녀 배우를 선정해 수상과 격려하는 장치를 만들었다”며 “김희애 씨와 유지태 씨, 두 분의 심사위원을 모셨다”고 전했다.{$_002|C|201409021818096576174_2014090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