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패션왕, 설리]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예고편에 등장한 가수 겸 배우 설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패션왕' 측은 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캐릭터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는 동시에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공개된 예고편은 리드미컬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바탕으로 출연 배우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화려하고 속도감 있게 표현했다.특히 전교 1등 곽은진 역을 맡은 설리의 활동 재개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올랐다.이는 지난 7월 설리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기 때문. 앞서 설리는 최근 자

9월1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유혹'(감독 도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영화 '유혹'은 홍콩 청춘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옴니버스 형태로 그린 작품. 20년만에 재회하게 된 세 친구가 약속 장소에서 마주친 세 여자와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쾌락지구2' '희애야포3'의 관초요, '홍콩사중주2' '고도경혼'의 서천우를 비롯해 오국요, 나림, 장국강, 공자은 등 홍콩의 신인 배우들이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유혹' 포스터는 침대 위에 함께 누워 있는 남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자의 반쯤 벗어진 나체와 지그시 눈을 감고 남자에게 기대고 있는 여자의 모습 위, '빠져나올 수 없는

영화 ‘노벰버 맨’(감독 로저 도널드슨)이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의 스파이 액션 컴백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노벰버 맨’은 빌 그랜저의 인기 스파이 소설 ‘There Are No Spies’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코드네임 ‘노벰버 맨’으로 불린 전직 최고의 CIA 요원 피터(피어스 브로스넌 분)가 증인을 보호하는 은밀한 작전에 뛰어들며, 옛 제자와 전세계 모든 스파이들의 타깃이 되면서 펼쳐지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주인공 피터 역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넌은 과거 ‘007’ 시리즈를 통해 이미 스파이 액션 영화를 소화해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올해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연기한 007에 만족할 수 없다”고 밝

9월 무비꼴라쥬 '이달의 배우' 미아 바시코브스카CJ CGV(대표이사 서정)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9월 '이달의 배우'로 할리우드 차세대 연기파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미아 바시코브스카를 선정했다.미아 바시코브스카는 1989년 호주 태생으로 영국계 아버지와 폴란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구스 반 산트 감독의 '레스트리스'(2011),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2013), 짐 자무시 감독의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2013)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주목받았다.무비꼴라쥬 9월 이달의 배우 기획전에는 미공개 신작 '더블:달콤한 악몽'(201

영화 '타자-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개봉 첫날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지난 3일 하루 전국 766개 스크린에서 20만 1167명을 동원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 7744이다. '타짜2'가 동원한 개봉 첫날 관객수는 2008년 개봉해 685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시리즈 1편 '타짜'의 13만 6950명을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 2010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전체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아저씨'(개봉일 13만 766명/ 누적 628만 2774명)를 비롯해 2011년 '도가니'(개봉일 13만 6094명

탕웨이 주연의 '황금시대'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황금시대'(감독 허안화)는 1930년대 격변의 중국을 배경으로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던 천재 작가 샤오홍의 강렬한 삶은 그린 작품이다. 대륙의 여신 탕웨이는 중국의 여류작가 샤오홍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황금시대'는 2014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과 2014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돼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탕웨이의 아름다운 비주얼 속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목부터 스토리에

영화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글램의 멤버 다희와 모델 A씨가 구속된 가운데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 씨를 협박했던 피의자 2명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알린 뒤 악성 루머에 대해서도 경고했다.소속사 측은 "이병헌 씨는 계획 범죄의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수사 진행 전에 신상이 공개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언론에 보도되면서 악성 루머와 음해성 찌라시로 2차 피해를 겪고 있다. 추측성 악성 루머의 수위가 더이상 방관할 수 없는 수준이다. 현재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_002|C|2014090400

영화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이 관객들의 지지를 받는 명장면 베스트5가 공개됐다.누적 관객 수 90만을 돌파한 ‘비긴 어게인’이 개봉 4주차에도 변함없는 흥행세를 과시,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댓글에 힘입어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는 영화의 리뷰와 함께 공감과 재미, 설렘이 있는 영화 속 명장면을 꼽는 관객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삶의 끝자락에서 힘든 하루를 보낸 이들의 첫 만남 대형음반사와 계약하게 된 남자친구를 따라 뉴욕에 왔지만 그와 헤어진 후 낯선 도시에 홀로 남겨진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분)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늬가 화제를 모은 노출에 대해 “많이 내려놨다”고 고백했다.이하늬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노출이 주목을 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관련해 “많이 내려놨고 처음도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저의 외면을 보시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제가 가진 재주나 연기를 더 보실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웃어보였다.이하늬는 “제가 몸도 그렇고 수식어들이 겉에 많이 있다. 그것들을 다 떼고 관객들이 영화를 보신 뒤 ‘저런 역할을 했구나’하면서 우사장이 남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늬가 역할에 깊게 몰입해 힘든 상황에서 김윤석이 조언한 이야기를 전했다.이하늬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우사장 역할에 몰입해 힘들지 않았냐”고 묻는 질문에 “역할에서 나올 수 있을까 두려웠다. 너무 깊게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극중 이하늬는 대길(최승현 분)과 사랑에 빠지며 백치미와 함께 팜므파탈의 매력까지 발산하는 ‘호구의 꽃’ 우사장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시시각각 변하는 우사장의 다양한 성격을 폭 넓게 연기했다.{$_002|C|201409031752180544547_20140903175248_01.jpg|540|833|[사진=송재원